증평군은 올해 가장 적극적인 행정업무를 실천한 3개 우수부서와 6개 우수 팀을 선정했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군 전체 21개 부서(외청 포함)와 96개 팀을 평가해 우수한 부서와 팀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각 부서에서 올 초부터 지난달까지 추진한 업무에 대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 규제업무 개선 등 10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문화체육과, 예산감사관, 사회복지과 3개 부서와 문화예술팀 등 총 6개 팀이 우수부서와 우수 팀으로 뽑혔다.
문화체육과는 군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문화가 있는 날’행사, 다양한 개청 19주년 기념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도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변화 속에 공무원이 관행적으로 답습해 온 선례에 따르는 행정에서 벗어나 신속하고 유연한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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