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이충만)은 지난 11월 24일 (주)에코드림(대표 이준관)으로부터 KF94 마스크 2만장과 (유)어업회사법인 천(대표 천신법)으로부터 왕새우 1,004kg를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기부된 물품은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며, 기부업체에서도 신안군의 복지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약속하였다.

에코드림 이준관 대표는 “처음으로 신안군에 기부하게 되었는데 기부 물품이 도서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천신법 대표는 “급냉 새우를 도서지역에 신속하게 배송하기 어려운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기부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재단 이충만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기부해 주신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 물품을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하였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