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이나 들뜬 분위기로 음주운전, 복무규정 위반 등 공직기강이 해이해질 우려가 있다”라며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축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한파·대설 등 자연재해 발생에 사전 대비하고 철저한 시설물 안전점검으로 군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직막으로 송 군수는 “내년에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점심시간 휴무제가 오늘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로 군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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