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부용초등학교는 1일 ‘수학 채움의 날’을 운영했다.

 ‘수학 채움의 날’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스테이션 형태로 운영하였으며 수학 교구의 특성을 이용한 과제를 부여하고 자유롭게 상상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핵서스’, ‘만칼라’, ‘카프라’ 등의 수학 교구 활용 활동을 통해 수학적 흥미와 호기심을 증가시켜 수학과의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함으로써 수학 교육과정 내 체계적인 학습 자료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력 및 사고력이 향상되도록 하였다.

 부용초 5학년 공리윤 학생은 “미리 선생님들이 사전 활동을 통해 스테이션별 교구 사용법을 지도해 주셔서 쉽게 참여할 수 있었고,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는데 감염병 예방과 안전 교육까지 해주셔서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고 4학년 이미림 교사는 “이번 ‘수학 채움의 날’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 호기심 자극과 타교과를 융합할 수 있는 사고력과 몰입도가 향상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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