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새마을회(회장 황선영)는 지난달 30일 보은문화원에서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을 위한‘2022년 보은군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2022년 새마을운동 추진성과 보고, 대회사, 축사, 우수새마을지도자 시상, 3R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시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국무총리 표창 탄부면새마을부녀회 박경숙 회장,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새마을지도자회인면협의회 양웅석 회장, 회인면새마을부녀회 조순희 회장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우수 새마을지도자 40명에 대한 표창 수여로 회원들이 새마을 정신을 새기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서 진행된‘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건설을 위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마음을 담은 실천 퍼포먼스도 펼쳐져 조직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은 강조하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정신”이라며“새마을회는 지역 내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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