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안동보훈지청(지청장 홍창호)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유치원생(5~7세) 500여명을 대상으로「나라사랑 어린이 인형극」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자라나는 세대의 나라사랑하는 마음 함양을 위하여 기획된 본 공연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가 경험한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화 하였다.

공연에 앞서 참가 유치원 어린이들은「나라사랑 큰 나무」노래에 맞춰 창작 율동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나라사랑 포토존 등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안동보훈지청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을 매체로 독립운동, 6․25전쟁 등의 역사적 사실과 교훈을 알림으로서 어린이 스스로 나라사랑의 의미와 방법을 생각하고 깨닫는 교육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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