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생활개선회(회장 원종분)는 지난 30일 괴산의 미래를 이끌 인재와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의미 있게 써달라며 (재)괴산군민장학회(이사장 송인헌 괴산군수)에 1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괴산군 생활개선회는 군 11개 읍·면, 총 42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군의 크고 작은 일에 참여해 손길을 보태고 있으며, 여성농업인들의 역량향상,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다함께 돌봄센터 3곳과 지역아동센터 8곳에 김장을 나눔으로써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랑과 나눔활동에 힘을 보태어 왔다.

괴산군생활개선회 원종분 회장과 각 읍·면 회장단은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 영광이며 지역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보람차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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