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22년도 제33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1,267명에게 12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자격증을 교부한다.

지난 10월 29일(토) 실시된 이번 시험은 전국에서 88,378명이 응시해 31.6%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대구지역은 3,798명이 응시해 1,267명이 합격해 33.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2021년도: 1,286명, 29.7%)

합격자 발표일인 11월 30일(수)부터 12월 4일(일) 24시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홈페이지(http://www.q-net.or.kr)에서 ‘자격증 무방문 원클릭 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수령을 원하는 경우 12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구시청 산격청사 토지정보과(북구 연암로 40, 101동 5층)로 방문하면 자격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한석봉 대구시 토지정보과장은 “제33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들을 축하하며 앞으로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 확보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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