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온천2동은 30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 불편 사항 신속 처리 등을 위해 활동한 합동순찰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천2동(동장 서인석) 합동순찰대는 지난 6월 28일 발대식 후 7월부터 11월까지 총 28회 순찰을 진행하였으며, 총 73건의 민원사항을 발굴하여 자체 처리 및 관할부서로 이관하였다.

주요 분야는 환경, 안전, 도로교통, 공원녹지, 보건 분야 등이며, 특히 이태원 참사, 수원 세모녀 사건 등 안전 및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구민의 관심이 높은 시기인 만큼 관내 해당사항이 있는지 중점적으로 처리했다.

서인석 온천2동장은 “오늘 성과보고회를 통해 주민들과 활동을 공유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민·관이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좋은 온천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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