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기온변화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인복지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강경원 행정국장 외 3명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은 동절기 한파·자연재해와 대규모 감염병 등에 대비해 노인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노약자가 입소·이용하고 계시는 노인복지시설에서 안전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안전점검과 비상상황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 등을 당부했으며, 민선8기 핵심과제인 담양형 향촌복지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고향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시설에 대해 기능보강 사업 등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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