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김수동)은 11월 29일(화) 2022 문화예술체험 뮤지컬 관람을 전교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뮤지컬‘슈퍼 루나틱’은 전국관객 200만명을 돌파한 대학로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루나틱’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16년째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7인조 라이브 밴드가 함께 등장하여 경쾌한 하모니와 풍성한 볼거리로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슈퍼루나틱’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마음의 상처를 보여주고 치료하는 힐링콘텐츠 내용으로, 저마다 다른 상처들로 마음에 크고 작은 감기가 생겨 찾는‘루나틱’병원에서‘굿닥터’의 특별한 처방전을 통해 환자의 마음이 치유되는 과정을 만나보는 코믹 뮤지컬 이야기다.

뮤지컬을 관람한 2학년 신지수 학생은 “소문은 익히 들었지만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 감동의 여운이 오래갈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주경 교사는 “겨울의 문턱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마음의 아픔을 갖고 있는 모든 학생들에게 커다란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