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자)은 영동삼식이네(대표 이동호)로부터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을 위한 김장김치 100kg(15박스)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영동삼식이네(대표 이동호)는 직접 기른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 뿐만 아니라, 수육(600g)세트와 프리미엄 생강청(250ml) 등의 식재료를 함께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에 후원된 150만원 상당의 김치와 식재료들은 김치를 직접 담그기 어려운 교육복지 대상 학생 15명에게 전달되었다.

 영동삼식이네(대표 이동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 계층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교육지원청 박영자 교육장은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을 위한 후원과 사랑에 감사하다.”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학생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안전망을 통해 촘촘한 학생별 맞춤형 통합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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