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옥천향우회(회장 김기완)가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도청 옥천향우회는 도청 내 옥천 출신 공무원 63명으로 구성되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임이다.

김기완 회장은 “우리가 나고 자란 고향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고 지원해 모두가 행복한 옥천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동절기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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