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오는 2023년 1월부터 옥천군 내 노인장애인복지관과 보호작업장 및 시니어클럽 위탁운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을 재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석복지재단은 2018년부터 이들 사회복지시설을 수탁 운영해왔으며 이번 선정으로 내년부터 2027년까지 재수탁하게 된다.

군은 상기 사회복지시설 운영 관리 위탁을 위해 지난 11월 공개모집 했으며 1차 공고에 이어 2차 공고까지 현재 시설을 운영하는 전석복지재단만 신청 접수했다.

전석복지재단은 지난 25일 개최된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에서 지난 5년간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사고 없이 성실히 운영해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이 그동안 축적된 시설운영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군민 행복 향상에 도움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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