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이 12월부터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 주관으로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오는 12월 7일 오전 11시 영동군청 중앙현관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같은 날 11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 동안 현장모금 행사도 마련된다.

성금모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영동군 성금계좌 및 방송사 성금계좌를 통해 가능하며 영동군청 주민복지과와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모아진 성금은 2023년 한 해 동안 저소득층과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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