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는 오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2023년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공익활동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 내년도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형에 5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다양한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영동군 거주자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기초연금 미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내년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형으로 9988행복지키미 315명, 도서관환경도우미 10명, 학교급식도우미 76명, 공공시설관리지키미 127명, 환경보호지키미 590명, 학교교통안전지키미 64명, 경로당환경도우미 347명, 공공의료시설환경도우미 26명, 문화재시설봉사 119명, 보육시설봉사 61명, 복지시설봉사 12명, 노인체육건강강좌 22명등 총 12개 사업단에 1,769명을 모집한다.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코로나19 백신접종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영동군노인회 또는 분회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주 2~3일, 1일 3시간(월 30시간 이상) 활동하게 되고, 활동비는 월 27만원이다.

사업기간은 2023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노인회 (☎043-742-2402) 또는 노인회 분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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