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때 따뜻한 겨울과 연말을 보낼 수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어”

▲ (좌) 강재원팜스87의 강재원 대표, (우) 주식회사 다담미트 손성호 대표.
▲ (좌) 강재원팜스87의 강재원 대표, (우) 주식회사 다담미트 손성호 대표.

코로나로19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달한 반가운 기부 소식이 들려왔다.

육우 전문 브랜드 주식회사 다담미트의 손성호 대표가 통 큰 기부를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손성호 대표는 1억 5,000만 원 상당의 국내산 소갈비찜 용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기원하며 선뜻 기부의 뜻을 (사)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회장 정해춘, 정책위원장 이윤복)에 전했다.

▲ 기부 물품을 나르고 있는 주식회사 다담미트 손성호 대표.
▲ 기부 물품을 나르고 있는 주식회사 다담미트 손성호 대표.

손성호 대표는 “선배인 강재원 대표가 이미 여러 차례 기부를 통해 이웃들에게 진정성 있는 마음을 전하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깨달았다. 학교 선후배 사이로 선배의 뒤를 이어 좋은 일에 늘 함께 하기를 소망한다”라고 설명하며 “특히 몇 년간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연말에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이 그 어느 해보다 더 클 것으로 짐작된다. 이에 작은 성의지만 정성 어린 음식으로 따뜻한 겨울과 연말을 보낼 수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다”라며 취지를 전했다.

이날 기부물품은 (사)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의 임원이며 손성호 대표의 선배인 강재원팜스87 강재원 대표를 통해 전달됐다.

이에 강재원 대표는 “다담미트 손성호 대표와는 학교 선후배 사이이며 손 대표 역시 어려운 이웃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는 분이다. 이번에도 뜻을 함께 해 모처럼 기부가 더 즐거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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