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8일부터 29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2022 사회복지직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도내 15개 시군 사회복지직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수행 능력 향상 및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첫날인 이날은 유공자 시상에 이어 정호원 보건복지 수석위원과 김진학 공공복지연구소장이 각각 새정부 복지정책방향과 민관사회복지사 협력 네트워크 실효적 구축방안 모색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표창은 도지사 4명, 국회부의장 4명, 한국사행연회장 2명, 충남사행연회장 3명 등 총 13명에게 수여됐으며, 공주시 김보민, 아산시 김수정, 부여군 유재현, 청양군 순병갑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9일에는 정서적 의사소통하기를 주제로 이혁의 사단법인 공감과 치유 대표의 특강에 이어 우수 연구 및 모범 사례 발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복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직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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