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은 12월을 맞이해 3D펜을 활용한 인쇄체험교실을 5세 이상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근현대인쇄전시관 2층 체험실에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3D펜의 원리를 이해하고 흥덕사 출토유물 치미를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흥덕사에서의 발견된 유물인 치미를 직접 3D펜으로 만들어보면서 우리지역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인쇄에 대한 모의체험을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일시는 12월 3일, 10일, 17일 각 10:30, 15:30으로 회당 최대 10명에 한해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청주고인쇄박물관 근현대인쇄전시관으로 전화(☎043-201-4288) 예약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며, 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 이현석 관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3D펜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인쇄체험을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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