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22년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우수사례’시상식에서 보은군 청소년문화의집 지도교사 2명과 이용 청소년 4명이‘충북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자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기본 운영들과 연계된 활동으로 만 7세~15세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신체활동, 봉사활동, 탐험 활동 등 청소년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자기 주도형 성장프로그램이다.

보은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사업을 추진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 체험·자기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자는 ▲충청북도지사상 청소년부문 이주환(동광초5), 포상지도자부문 방소정(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충청북도교육감상 청소년부문 송영서(동광초6)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 청소년부문 박민서(동광초6)·민지원(동광초6), 포상지도자부문 남호연(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등 6명이 수상했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앞으로도 보은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여해 ▲은장 : 이주환, 홍지호 ▲동장 : 이수진, 송영서, 김진효, 민지원, 박민서, 이신애, 천수연, 김승인 등 10명이 학생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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