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박인현)는 지난 23일과 24일 개최된‘2022년 전국의용소방대 성과·비전 보고대회’에서 옥천군 안남의용소방대장 노철이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 예산군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이틀간 진행했던 이번 대회는 전국 의용소방대원 550여명이 참석하여 의용소방대의 지역별 우수 정책 발표와 성과 보고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각 시도 간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한 해간의 성과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대회에선 전국 18개 시도에서 각 1개씩 우수 사례를 선정해 발표했으며, 충북에선 옥천군 의용소방대가 ‘의용소방대 취약 계층 봉사활동 등’의 사례로 도내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노철 옥천군 안남의용소방대장이 발표를 맡았다.

소방 활동 및 지원 활동들에 대한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은 노철 의용소방대장은 “금일 표창으로 그 동안의 옥천군 의용소방대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