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읍 주민자치회(회장 김대훈)는 지난 27일 조부모와 손자녀 50명과 함께 용인 민속촌으로 ‘세대공감 힐링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옥천읍 주민자치회에서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자치회’ 사업비 360만원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한국민속촌에서 조부모의 옛 추억이 깃든 민속촌 구석구석을 탐방하고, 점심 식사 후에는 손자녀를 위해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하루 종일 조부모와 손자녀가 같이 지내면서 행복한 모습을 찍은 추억의 사진 액자를 선물로 받기도 했다.

김대훈 회장은 “조부모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통해 요즘 같은 핵가족시대에 어른을 공경하고 세대 간 공감하는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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