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재 디케이모터스(주) 노기식 대표이사가 사돈댁이 있는 하동군 화개면 취약계층에 11년째 온정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하동군 화개면은 연말을 맞아 노기식 대표가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전해 달라며 1500만원 상당의 라면, 화장지, 티슈, 베지밀 등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노기식 대표는 화개면에 사돈댁이 있는 인연으로 2012년부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나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해마다 따뜻한 물품과 후원금을 보내와 지역의 기관·사회단체는 물론 면민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노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탁 물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화개농협에서 후원 물품을 구입한 후 농협직원들과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재만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노기식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디케이모터스는 자동차용 고정밀 기어 제작의 전문 기업으로 우수한 품질의 기어를 생산·공급하는 고정밀 기어 제조의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단단히 다져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