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형근)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충북도내순회공연 <2022찾아가는 국악공연 ‘안녕, 가을’> 공연을 개최한다.

전석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확인은 충주시청 문화예술과(☎043-850-5964)와 충주시립우륵국악단(☎043-850-7305)으로, 예매는 제천시문화회관(☎043-641-55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각 시군에서 주관하는 충북도내순회공연은 쌀쌀해진 날씨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국악 선율 공연으로 국악뿐만 아니라 가요, 가곡, 재즈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이건석 교수(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의 객원지휘와 함께, ‘풀잎사랑’으로 유명한 ▲대중가수 최성수, 재즈 색소폰의 대가 ▲색소폰 이정식, 매력적이고 강한 음색의 ▲소프라노 윤해진, ▲테너 전승현, 국악단 단원 ▲해금 마혜령, ▲판소리 문혜준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형근 단장은 “이번 충북도내순회공연이 지역·계층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모쪼록 많이 참석하셔서 수준 높은 국악공연을 관람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