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직영기관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2022년 충청북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2개 부문 총 6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하고 다양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우수터전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소속 동아리 JOTA가 ▲동아리단체상(충청북도청소년진흥원장상)을, 소속 봉사자 강민수 군이 ▲우수청소년상(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여기에 작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봉사 누적시간을 기준으로 수여되는 ▲Dovol 올해의 봉사상에서 원형상 군(제천시청소년센터)과 강민수 군(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차례로 1, 2등을 모두 휩쓸었다.

또한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활동하는 가를 심사해 프로그램을 국가에서 인증하는 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사업에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과 박달재수련원 2개기관이 ▲청소년 안전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연말이 다가오며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자 선생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된 것 같아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제천시 청소년들이 활발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자치기구 및 동아리 운영, 국내외 교류활동 등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