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진호)에서는 지난 25일 자매결연지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과 경기 성남시 위례동에 방문, 절임배추 400여 상자(총 1,600만원 상당)를 판매했다.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에도 자매결연지인 경기 의왕시 내손1동에서 절임배추 600상자(2,400만원 상당)를 판매한 바 있다.

이상 기온과 잦은 비로 인한 무름병과 냉해까지 겹쳤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배추 작황은 나쁘지 않으나 치솟는 물가 속에 자매결연지 판매를 계속 이어 가고 있다.

박진호 칠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괴산군의 주력 상품으로 등극한 괴산시골절임배추의 품질과 명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대도시 자매결연지와 긴밀한 관계를 지속해 직거래를 이어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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