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서구노인복지관재가노인지원센터(관장진재란)는 11월 25일(금) 팔·구순을 맞이한 서구 지역 취약계층독거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2022년 언제나 꽃청춘 孝 사랑 팔‧구순 잔치’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서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심리적 고립감 해소와 잊혀 가는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 효친 사상 고취를 위해 실시 되었다.

이번 행사는 괴정동에 위치한‘목련관’에서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사회적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봉사자들은 일일 자녀가 되어 팔·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식사제공 및 선물을 증정하고, 장수를 기원하는 큰절을 올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구순을 맞이한 정○○어르신은“오늘 하루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구노인복지관재가노인지원센터 진재란관장은“어르신들의 지난날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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