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시니어클럽 홍남기(남, 78세) 참여자가 25일 ‘충북 9988행복지키미 한마당 행사’에서 행복지키미 유공자 도지사 표창 및 우수사례 발표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 주관으로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개최되었으며 각 시군별 모범수행자 유공자를 표창하고 도내 행복지키미 중 우수사례자를 선정하여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지인의 권유로 2018년부터 9988 행복지키미사업에 참여를 시작한 홍씨는 활동하는 내내 방문대상자를 가족처럼 생각하며 불편 사항을 직접 해결하고, 화초를 가꾸며 방문자 가정 내외부 환경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홍씨는 “남을 배려하고 나눔을 하고, 베풀며 봉사하는 정신으로 노년을 보내면 99세 까지 88하게 삶을 즐기고 복을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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