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1. 28.(월) 15:00에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2년도 강원도명장 수여식”을 개최, 올해 명장으로 선정된 2명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다.

  강원도명장에게는 명장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도내 산업발전·후진양성을 위한 기술장려금 총 400만원(2년간)이 지급된다. 

  한편, 도에서는 지난 6월부터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면접심사를 거쳐 강원도명장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강원도명장을 최종 선정하였다.

 “2022년 강원도 명장”의 면면을 보면, 자동차정비 민종식 (타이어타운 옥계점) 명장은, 30년 이상의 경력으로 자동차정비 기술에서의 데이터 기반 파형분석을 주제로 논문을 작성하였고, 자동차정비기능장과 차량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하였으며, 다수의 실기시험 위원으로도 참석하였고, 지역 대학교, 고등학교, 교도소, 기업체 등에 자동차 전문기술지도 등 후진양성을 활발히 한 점이 높이 평가 되었다. 

   자동차정비 양승복 (한국폴리텍대학교 춘천캠퍼스) 명장은, 27년 이상의 경력으로 상용차 브라켓에 관한 논문을 작성하였으며, 자동차정비기능장 자격과 다수의 지방기능경기대회·실기시험 심사위원 경력을 보유하였고, 특히, 차량수리 공정을 단축하는 공구를 제작하여 수리 공정을 단축한 것과 CAN 통신 파형을 이용하여 고장을 진단하는 기술이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오랫동안 현장에 종사하며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강원도명장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인을 발굴하여 후진 양성과 지역 산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원도명장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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