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지난 9월부터 약 3달간 운영해온 충주씨샵 주말 직거래장터가 매출 1억 2천만 원의 실적을 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충주씨샵 주말 직거래장터는 관광상품연계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 30여 농가가 참여해 충주시 우수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촉을 진행했다.

특히, 충주시의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충주시는 충주씨샵 주말 직거래장터 기간 △비보잉 △밸리댄스 △무예공연 △달고나만들기 △마술쇼 △추억의 사진 찍기 △즉석 윷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장터에 활기를 더했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충주씨샵 직거래장터에 큰 호응을 보여주신 충주시민분들과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해주신 충주시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추후에 개장하게 될 충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에도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 연말 지역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세계무술공원 내에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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