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중학교(교장 박상윤)는 독서의 달을 기념하며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청소년의 문학적 소양과 정서를 함양하는 [2022. 제2회 정수 감(感) 백일장] 작품 공모를 9월 7일 ~11월 4일까지 했다.

 [2022. 제2회 정수 감(感) 백일장]은 문학의 즐거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지역 학생들과 행사를 통하여 함께하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고,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과 문학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정서를 함양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백일장 작품을 심사한 결과 초등부 최우수상에는 운문부문 심천초(5) 이상도, 산문부문 양산초(6) 이하윤, 중등부 최우수상은 운문부문 정수중(1) 김하경, 산문부문 정수중(1) 강민지가 선정되어 11월 23일(수)에 정수중학교 체육관에서 수상 학생과 인솔 교사 및 학부모님이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을 실시한다.

 박상윤 교장 선생님은 축사에서 “코로나19로 이동이 불편한 상황에서 시상식에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독서를 생활화하고 즐겁게 글쓰기 하는 습관과 인성을 길러 우리 영동을 빛내는 훌륭한 문학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운문부문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심천초(5) 이상도는 “지도해 주신 담임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책을 가까이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겠다.”고, 산문부문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양산초(6) 이하윤은 “앞으로도 열심히 독서를 생활화하여 더 재미있는 작품을 써보겠다.”며 할짝 웃었다. 중등 산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수중(1) 강민지는 “방송작가가 꿈인데 더 열심히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 즐겁게 상상하는 우리들의 생활을 글로 표현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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