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회장 임태경·협의회장 한기식·부녀회장 이미연·문고회장 강남석)는 지난 18일 실내체육관에서 ‘2022 하동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군민과 함께’를 주제로 대한민국의 자부심 새마을운동의 실천 과제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는 새마을지도자를 격려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봉사자로서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유공자 표창‧다짐 퍼포먼스로 진행됐으며, 2부는 미니올림픽‧나는가수왕 등으로 회원 간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묵묵히 봉사를 펼쳐온 유공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으로 한기식 군협의회장이 새마을훈장, 이미연 군부녀회장이 새마을포상, 장영숙 하동읍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허무영 하동읍협의회장 △부영회 고전면문고회장 △양명숙 금남면부녀회장 △하정미 진교면부녀회장이 도지사 표창, △강호분(하동읍) △오경환(화개면) △김인순(금성면) △조정옥(진교면) △이복순(양보면) △이영혜(북천면)이 하동군수 표창을 받았다.

그리고 △홍용표 적량면문고회장 △이성기 횡천면협의회장 △정태호 고전면협의회장 △강영임 금성면부녀회장 △강화용 청암면협의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박선희 적량면부녀회장 △정희엽(고전면) △강수영(청암면) 지도자가 도새마을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여태권(악양면) △정금화(횡천면) △장태삼(고전면) △김숙희(금남면) △장점자(청암면) △곽헌일(옥종면) 지도자가 하동군새마을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새마을 부부지도자인 △정일동·지점숙(적량면) △조길호·부영회(고전면) △김권·하정미(진교면) △김종주·고향선(진교면) △김종갑·장옥미(양보면) △김종덕·김춘자(양보면) △김명규·장혜경(양보면) △이민래·배현숙(옥종면) 부부가 새마을지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새마을 군지회는 탄소중립을 위한 ‘생명운동’,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평화운동’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공동체운동’에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한 차원 더 높이 도약하는 하동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임태경 지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과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으로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대한민국의 자부심인 새마을운동이 군민과 함께 ‘세상의 하나밖에 없는 하동’을 만드는데 초석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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