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보은군 일원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헤 진행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 훈련은 지난 15일 보은군 청사 내 화재발생으로 인한 불시대피훈련을 시작으로 17일에는 보은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13개 협업 기능반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지진 및 화재 등의 재난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불시메시지를 통해 돌발상황에서의 문제 해결하는 등 안전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지난 18일 한화 방산 보은사업장에서 지진 및 화재 재난 상황을 가상한 현장훈련을 실시해 재난사고 현장에서 발빠른 대응 조치 등 재난 발생 시 대응 활동 내용으로 진행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신문영 안전건설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전처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됐다”며“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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