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원은 오는 11월 28일(월)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횡성군민을 위한 전통국악예술대공연을 개최한다.

지역문화발전과 향토문화진흥을 위해 오정해의 사회와 (사)한국전통판소리진흥회의 초청공연으로 진행되며 유명 국악인 20명이 무대를 수놓는다.

100여 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서편제」로 유명한 소리꾼 오정해의 무대를 비롯하여 신명나는 마당놀이 뺑파전, 허튼가락 산조, 경기민요, 한국무용(부채춤), 자모사(판소리), 가야금병창, 진도북춤, 남도민요 등 다양한 전통국악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광수 횡성문화원장은 “무료로 진행되는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횡성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전통국악예술에 대한 이해와 보급에 이바지해 잊혀가는 전통문화의 발전적 계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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