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 이하 충남중기청)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5개 공동 주관기관과 함께 지난 11월 1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충남도 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데모데이인 ‘2022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인행사로는 개회식, 토크콘서트, 스타트업 관련 명사 강연과 6가지 세션의 데모데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스타트업 전시부스, 스타트업 투자자 밋업(meet-up),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갤러리아백화점 아름드리샵 입점상담, 스타트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마케팅 교육 등 스타트업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1일 차에는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재웅 공주대 부총장, 오광옥 경제진흥원장, 김창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종원 호서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장, 유상훈 JB벤처스 대표, 이삼우 한화투자증권 투자이사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함께했다.

향후 매년 정기적인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 공동 주관 및 운영을 위한 충남중기청 및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호서대학교, 공주대학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6개 기관이 MOU를 맺었다.

또한 호서대학교의 보육기업인 ㈜리티무브, ㈜프로코코가 ㈜블로오션벤처스와 ㈜제로투원파스너스와 각각 투자를 앞두고 협약식을 2건 진행하기도 했다.

이후 충남 출신 스타트업인 노즈워크 장현덕 대표와 시월 신수영 대표가 개회선언을 하여 밝은 분위기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2일 차에는 국민대 권용주 교수가 자동차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스타트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조언을 하며, 많은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공주대학교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단,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 캠퍼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추천기업들의 연이은 IR(Investor Relations)로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이틀간 오프라인 774명, 온라인 약 500여명 총 1,300여명의 스타트업, vc, ac 등 작년보다 더 많은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충남지역의 스타트업의 수요 및 확장성과 잠재력이 매우 높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배창우 충남중기청장은 “생각보다 더 많은 관심과 참여로 충남지역의 창업에 대한 열기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앞으로 도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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