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 이하 충남중기청)은 ‘22년 지역특구 운영 성과평가 결과와 논산 청정딸기 사업 특구, 홍성 유기 농업특구가 우수특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논산 청정딸기 산업 특구는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 특화사업 추진으로 딸기 생산량 증대 및 특화사업 관련 민간기업을 유치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홍성 유기농업 특구는 유기농산물 가공지원 특화사업을 집중 추진해 유기농 쌀 생산량 및 유기농 상품매출액 향상 등의 노력이 우수한 실적으로 조명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전국 184개 특구의 ‘21년 운영성과를 평가해 모두 9개 우수 지역 특구를 선정했으며, 12월 특구 성과교류회에서 이번 선정된 우수 지역 특구들을 포상하고 총 8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배창우 청장은 “지역 특구 지정에 따른 지자체의 적극적인 투자와 신규고용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충남지역의 우수특구로 지정된 2곳에 대한 지원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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