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정책 토론회’에 참가할 아동청소년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정책 토론회는 아동정책에 대한 아동청소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아동의 눈높에 맞는 새로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수립을 위하여 실시한다.

토론 주제는 아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아동친화 6개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이며, 퀴즈 형식의 토론방식을 채택하여 아동의 참여율을 높이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장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횡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고등학생까지 아동청소년 60명으로, 신청 방법은 횡성군 홈페이지(새소식 게시글)를 통해 확인한 후,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작성하여 이메일(care1719@korea.kr), 방문 제출(횡성읍 문예로 75, 교육복지과)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모바일 접수하면 된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이번 토론회 참가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자신과 관련된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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