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4일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캠페인은 세계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유니세프가 2013년부터 전 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SNS에 해당 메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는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송인헌 괴산군수의 지명을 받은 최재형 군수는 챌린지 공식 로고와 ‘아동폭력 근절, 보은군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아동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보은군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임공묵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안효풍 보은경찰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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