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공직자는 13일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를 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기획감사실(실장 이창현)은 직원 13명은 소이면 대장리에서 상추 모종 이식, 밭 정리 ▲자치행정과(과장 조재순)-음성군이장협의회(협의회장 곽태규) 23명은 대소면 삼호리에서 방울토마토 넝쿨 제거작업 등을 하며 농가를 도왔다.

농가주 조모 씨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주말도 마다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창현 실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과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추진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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