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드림스타트의 11월 중점과제를 부모교육으로 두고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의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부모교육의 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동시 드림스타트의 이번 “부모교육의 달”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주 양육자가 아동의 연령에 맞는 신체적·정신적 발달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지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계획되었으며, 성교육 2회기, 양육코칭교육 2회기, 총 4회기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생업으로 대면 참여가 어려운 양육자의 특성상 비대면(ZOOM)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초등 저학년의 신체발달단계에 대한 이해 및 양육자의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 ▲긍정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자녀를 위한 건강한 양육과 훈육방법 ▲사춘기와 내 아이의 행복을 위한 3가지 요소 ▲초등 고학년의 신체발달단계에 대한 이해 및 사춘기 시기 성 인식을 주제로 운영된다.

김진희 안동시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는 부모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말이 있듯이 부모의 건강한 인식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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