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면장 정만택)은 9일 넷째 자녀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한 동성리 박모 씨를 위해 출생 축하이벤트(14:00)를 열었다.

‘출생 축하 이벤트’는 맹동면 주민으로서 소속감을 형성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효과로 인구 증가 시책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만들었으며, 대상자에게 꽃다발과 축하용품(기저귀)을 전달했다.

또한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과 각종 출산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을 안내했다.

아울러 음성군은 출산장려금, 출생축하용품 미아방지팔찌, 책꾸러미, 전기료 경감 등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모 씨는 “각종 출산 혜택 등을 설명해주고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최근 저출산으로 인구감소 극복에 큰 도움이 돼 주셔서 감사하다”며 “면은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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