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사리면 리우회는 지난 8일 1단체 1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을 위한 라면 27박스(70만원 상당)를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강천마을 이장과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상돈 이장은 “사리면 지역의 저소득가정을 위해 리우회에서 물품을 기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고, 사리면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연미영 사리면장은 “언제나 사리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는 이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사리면의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하여 행복한 사리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리면 리우회에서는 2018년부터 매해 전기매트, 이불세트 등 저소득가정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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