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사회복지의 날(9.7)’을 기념한 박람회가 오는 11월 11일과 12일 성남시청에서 열린다.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성남! 복지로 희망을 품다’를 주제로 이틀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 첫날은 오전 10시~오후 6시 사회복지 관련 학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석동 한국성공컨셉연구소장의 ‘행복을 만드는 마음 이해와 마음 관리’를 주제로 한 사회복지 특강(오후 4시. 시청 3층 한누리)이 열린다.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은둔형 외톨이 연구조사 중간보고회(오전 10시. 산성누리)와 사회복지 종사자 9명의 수기 공모 발표회(오후 2시. 한누리)도 열린다.

둘째 날은 성남시청 광장에 사회 복지 서비스에 관해 알 수 있는 70여 개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노인, 장애인, 아동, 다문화 등 각 분야 43곳 복지기관·시설이 제공하는 체험 행사 등에 참여해 볼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 생산품 판매, 스마트복지 소개 부스도 설치·운영한다.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는 복지 시책과 서비스를 시민에게 알리고 사회복지종사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페스티벌 준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해 열린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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