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차 재경담양군창평향우회 정기총회가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레노스블랑쉬에서 창평향우회 회원 및 창평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식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향우회를 강조하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고향 후학들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임 양형식 회장은 “고향의 후학양성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인재육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선 창평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담양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담양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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