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가 31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물리적, 정신적 폭력을 근절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켜 아동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고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폭력없는 안전한 세상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괴산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추천해 준 자매결연 도시 배광식 대구광역시 북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다음 참여자로 최재형 보은군수, 자매결연도시인 최대호 안양시장,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한편, 괴산군은 오는 11월 23일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괴산군 아동학대 예방주간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며, 아동이 행복한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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