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충북의 불자 여러분, 그리고 불교공뉴스 TV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청북도교육감 윤건영입니다.

가을빛이 짙어지면서 결실의 행복이 넘쳐나는 계절입니다. 이런 좋은 시절에 창간 12주년을 맞은 불교공뉴스 TV에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혜철 스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부처님의 가피를 바탕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불교공뉴스 TV가 더욱 발전하기를 충북교육가족들과 함께 기원합니다.

지난 12년이 불교공뉴스 TV의 성장기반을 다지는 기간이었다면 이제부터 본격적인 성장의 시기가 시작될 것입니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공동체 생활 속에서 한결같이 마음에 울림을 주며 삶의 길을 밝힐 수 있는 죽비와 같은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낮은 자리에서 충북도민들과 소통하며 함께해온 덕에 불교공뉴스 TV가 전하는 소식들은 지역 발전과 화합의 밑거름이자 지역사회의 아픔과 어둠을 씻어내는 소중한 정보가 되고 있습니다.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이런 노력들이 차츰 결실을 맺으면서 행복을 기원하는 우리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소식, 그중에서도 충북교육계 현장의 소식과 교육가족들의 목소리를 잘 전달해주시고 지역사회와 종교계가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함께 나아가는 연결고리가 되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12주년 축하와 더불어 불교공뉴스 TV가 번창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10. 28.

충청북도교육감 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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