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28일 문화예술회관에서‘제22회 노인의 날’기념식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회장 정희덕) 주관으로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최부림 군의장, 군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등 5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요 행사는 민요, 풍물 등의 식전 행사와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모범경로당 11개소에 군수상, 모범노인 11명과 모범분회 1개소에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장상을 수여했다.

최재형 군수는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모범경로당을 비롯한 각종 수상자를 우수사례로 널리 알려 노인이 존경받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이 행복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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