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29일 유림공원 동편 광장에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제10회 유성구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다시, 봉사’라는 주제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사)유성구자원봉사센터 주관하에 자원봉사단체, 수요처, 유관기관, 유성구민 2,000여 명이 함께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자원봉사OX퀴즈, ▲자원봉사 4행시, ▲자원봉사 단체 재능기부 문화공연,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보는 이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어려운 이 시기를 우리가 잘 이겨낼 수 있는 건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나눔과 사랑의 실천 덕분”이라며, “이번 자원봉사대축제를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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