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육상팀(감독 김상경)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 2022 목포전국육상투척경기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해머던지기의 살아있는 전설 이윤철 선수가 남자부 우승, 해머던지기 여자부에서 김휘수 선수가 3위, 원반던지기 여자부에서 정채윤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딴 음성군청 세 명의 선수는 10월 7일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메달리스트들로, 또다시 목포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한민국의 중심도시인 ‘상상대로 음성’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이로써 음성군청 육상팀은 올해 11개 대회에서 금메달 13, 은메달 6, 동메달 8개를 획득해 스포츠 강군의 위엄을 보여줬다.

음성군청 육상팀 김상경 감독은 “올해 참가하는 마지막 대회까지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계속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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