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기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추진단장 권갑년)은 10월 21일에 안기동 사오경로당 옆 클린하우스를 주민들과 함께 청소해 클린안동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최근 도로 공사로 인해 더러워진 클린하우스로 인해 오가는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렸는데 추진단원와 마을 주민·노인회원 12명이 힘을 합쳐 깨끗하게 물청소를 하고 말끔하게 정비했다. 이번 청소는 담당 통장(윤영희 5통장)과 노인회원(사오경로당) 그리고 추진단원이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청소를 마치고 막걸리를 나누어 마시며 마을 잔치처럼 펼쳐졌다.

권갑년 추진단장은 “클린안동 만들기는 누구랄 것 없이 주민이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내가 사는 동네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클린안동 만들기에 주민 모두와 함께 힘써갈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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